평택시 '의료·요양·돌봄 원스톱' 체계 만든다…돌봄통합지원법 대응

평택시 '의료·요양·돌봄 원스톱' 체계 만든다…돌봄통합지원법 대응

경기=권현수 기자
2025.11.25 14:23

초고령사회 대비해 의료-복지 연속성 강화와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평택시가 지난 24일 의료·요양·돌봄 연계 강화 추진회의를 열었다./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가 지난 24일 의료·요양·돌봄 연계 강화 추진회의를 열었다./사진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가 내년 3월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의료·요양·돌봄 연계 강화 추진회의'를 열고 부서 간 연계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최종 확정했다.

회의에는 복지국장과 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재 평택에서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인구의 14.5%인 8만8005명이며, 약 35%가 돌봄이 필요한 상태다. 시는 특히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 대상자에게 개인별 욕구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분석했다.

앞으로 시는 '의료–복지 연속성 확보'와 '현장 기반 맞춤 지원'을 두 축으로 삼아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목표는 의료, 요양, 생활지원 서비스를 중복이나 누락 없이 통합 제공하는 원스톱 체계를 완성하는 것이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통합돌봄 체계 구축은 시민이 시설이 아니라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라며 "분절된 자원을 하나로 묶고 원스톱 돌봄 플랫폼을 완성해 돌봄 사각지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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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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