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메세나협회가 청년예술가 지원을 위한 창작공간 '청년예술둥지'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8일 인천메세나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인천 중구 봄날 갤러리&아트스페이스에서 '청년예술둥지' 현판식을 열고 청년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첫 사업을 시작했다.
협회는 지난달 SNS를 통해 청년예술가를 공개 모집했으며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선발된 예술가들은 협회가 제공하는 창작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해 독립적인 작업을 이어가고 향후 지역 기업과 연계한 전시와 협업 프로젝트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명운 전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인천형 메세나 모델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봄날 이상연 인천메세나협회 대표는 "청년예술가가 안정적으로 창작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협회의 핵심 목표"라며"앞으로 예술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메세나 생태계를 구축해 인천을 창의적인 문화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출범한 인천메세나협회는 민간 문화예술 후원 플랫폼으로 △청년예술가 지원 △기업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기획 △공공예술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