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차형일·이하 인천수협)이 '2025 제9회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에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5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은 해양수산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종사자를 발굴·포상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가운데 해양수산부 장관상은 해양수산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산업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수여된다.
인천수협은 인천광역시와 서울특별시, 경기도 광명시를 관할 구역으로 어민과 수산업자, 수산물 가공업자 등이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해 설립한 협동조합이다. 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도·경제사업을 비롯해 상호금융 및 공제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어가의 실질적인 소득 및 복지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도사업을 전개하고, 어업인의 생산활동과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산대상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차형일 조합장은 "조합원 권익 보호와 수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조합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신뢰받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수산자원공단,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 후원한다. 해양수산산업대상 선정 기업에는 상우수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마케팅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