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정보 한 장에…서울 중구 동별 정보 담은 '혜택지도'

동네 정보 한 장에…서울 중구 동별 정보 담은 '혜택지도'

정세진 기자
2026.01.05 11:32

중구민 거주 데이터를 기반으로 동을 4개 유형으로 제작

서울중구가 제작한 혜택지도/사진=서울 중구
서울중구가 제작한 혜택지도/사진=서울 중구

서울 중구는 주민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지역별 특성에 맞춰 담은 '2026 언제나 든든한 혜택지도' 리플릿을 만들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기존 생애주기 중심으로 구성했던 '내편중구 리플릿'을 한 단계 발전시켜, 중구 15개 동의 지역 특성과 주민 구성에 맞춰 4종의 맞춤형 가이드로 세분화했다. 중구민 거주 현황 데이터를 기반으로 15개 동을 △도심형(소공·회현·명동·필동) △청년‧1인가구·외국인형(장충·광희·을지로·황학동) △가족 친화형(청구·동화·중림동) △1인가구·외국인·어르신형(신당·다산·약수·신당5동) 등 4개 유형으로 분류해 제작했다.

리플릿은 앞면에는 동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보를, 뒷면에는 중구 전체의 생애주기별 혜택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앞면에는 '우리 동에 대해 알아볼까요?' 코너를 새롭게 마련해 주민이 자신의 동네 인구 구성과 특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통·복지·법률·세무 등 주민 일상 가까이에서 도움을 주는 주요 서비스를 '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 시리즈'로 묶어 안내했다. 여기에는 △공공시설셔틀버스 내편중구버스 △중구 어르신 교통비 지원 △내편중구변호사 △내편중구세무상담 △내편중구야간세무상담 등 5개 서비스가 담겼다.

이와 함께 △임신·출산·육아 △1인가구 △청년 △외국인 △어르신 등 동별 주민 구성에 맞춰 수요가 높은 정보를 선별해 담았다. 문화체육시설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 △복지시설 △교육시설 등 해당 지역 인근 주요 생활시설을 함께 정리해 실용성을 높였다.

리플릿 뒷면은 전 세대가 참고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안내 페이지로 구성했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57개 핵심 사업을 생애 단계별로 재구성했다. 임신·영유아부터 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까지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1인가구·외국인·다문화 분야도 새롭게 추가했다.

다양한'중구 생활 꿀팁' 정보도 담았다. 생활안전보험·자전거보험·풍수해보험 등 구민 안전을 위한 정보와 대현산 배수지 모노레일 운영, 세금교실, 종교시설 유휴공간 개방 등 중구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가득하다. 사업별로 온라인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도 배치했다. 세부 내용 확인과 신청까지 가능하도록 했으며, 새롭게 추진되거나 달라지는 사업은 별도 표시해 서비스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혜택지도가 주민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보다 친근하고 편리하게 전달하는 길잡이가 되어 일상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지 않고 중구에서의 생활이 더욱 든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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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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