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육상 전지훈련 메카 '예천'서 재활케어 지원

(사)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육상 전지훈련 메카 '예천'서 재활케어 지원

예천(경북)=심용훈 기자
2026.01.26 17:36

예천군과 '육상전지훈련 재활프로그램 사업 추진' 협약

사단법인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가 국내 육상전지훈련의 메카로 알려진 경북 예천군에서 '재활 전문 케어시스템'을 도입해 경기력 향상 지원에 나섰다.

(사)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는 26일 예천군과 '육상전지훈련 재활프로그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은 한국 육상전지훈련 활성화를 위한 재활 캠프 및 클리닉 사업의 수립·시행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동·하계 전지훈련시즌(총 60일)에 재활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협회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문 트레이너를 투입하고 스포츠 상해 및 부상 회복을 위한 전문 기술서비스와 장비를 지원한다. 군은 육상교육훈련센터와 육상실내훈련장을 재활 트레이닝 및 케어시스템 운영공간으로 제공하고 선수 훈련 현장에 파견된 전문 트레이너에 대한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1차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선수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과 효과를 확인했다.

유망선수들의 스포츠 재활 케어 및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사)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는 700여명이 정회원으로 가입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선수 트레이너 단체다.

프로·실업 경기팀 등에서 활약 중인 트레이너를 포함해 국내 체육대학교, 스포츠 단체 등과 지속 협력하며 30여년간 각종 스포츠 상해 케어 및 부상선수 예방훈련 활동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협회의 전문적인 케어 시스템 지원으로 예천은 명실상부한 육상 전문훈련의 메카로 거듭나게 됐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정종일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장은 "예천에서 진행한 1차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면서 "협회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트레이닝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종일 (사)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장(오른쪽)이 김학동 예천군수와 '육상전지훈련 재활프로그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정종일 (사)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장(오른쪽)이 김학동 예천군수와 '육상전지훈련 재활프로그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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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심용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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