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행정 개선부터 AI 산업 전환까지…'정책 실효성' 초점
경북 구미시는 26일 시민과 함께하는 혁신을 통해 '새 희망 구미의 구체적 실행 로드맵'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시정 운영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일상 불편 해소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추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AI 전담 T/F팀을 구성해 전통 제조산업 전반에 AI를 접목한 AI제조산업도시 구미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한 혁신과제를 발굴한다.
AX 핵심 인프라 구축, 소재부품 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등 제조 공정의 지능화를 통해 반도체, 방산 등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한다.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머물고 싶은 도시, 낭만과 문화가 흐르는 축제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도 펼친다. 구미라면축제, 푸드페스티벌 등 구미 대표축제와 체류형 축제 모델을 고도화하고 문화·관광·스포츠가 결합된 콘텐츠를 확대한다.
정주도시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확대하고 2030여성 참여단 구성, 청년 주거 지원, 구미 영스퀘어 활성화 등 맞춤형 정책을 통해 청년과 여성의 사회 참여 기반 확장에 나선다. 50+센터 운영에 이어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등 중장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체계도 구축한다.
역대최대 규모로 편성된 농업예산을 바탕으로 미래농업 육성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를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 도시로 구현에 집중한다.
이와 함께 신공항 배후도시 조성, 구미-신공항 철도,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해 구미를 신공항 연계 핵심 거점도시로 발전시키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한다.
김장호 시장은 "머물고 싶은 도시,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AI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을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역할이 충실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