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에 따라 1·2전시장에 총 16대 배리어프리 주차 키오스크 추가

킨텍스는 모든 방문객이 차별 없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1·2전시장에 총 16대의 '배리어프리(Barrier-Free) 주차 키오스크'를 추가 도입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의 전면 시행에 맞춘 선제적 대응이다. 킨텍스는 휠체어 사용자와 노약자 등 다양한 방문객이 모이는 전시 현장 특성도 고려했다.
새로 도입된 16대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화 기능을 갖췄다. 우선 휠체어 사용자와 고령자의 눈높이에 맞춰 화면 위치를 통상보다 낮게 설계했으며 모든 정산 과정에 음성 안내 기능을 지원한다.
더불어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점자 키패드, 고대비 화면, 부분 확대 기능 등을 탑재해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킨텍스는 이번 도입이 단순한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포용적 전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민우 대표이사는 "작은 키오스크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전시장 방문의 첫 장벽이 될 수 있는 만큼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단순한 시설의 개선이 아니라 서비스의 질에서도 세계 최고의 전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