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中 호남중의약대, 의생명 분야 한·중의학 전문가 연수 성료

원광대-中 호남중의약대, 의생명 분야 한·중의학 전문가 연수 성료

권태혁 기자
2026.01.30 10:08

글로컬대학30 사업 일환...글로벌 생명산업 인재 양성
중국 호남중의약대 재학생 20여명 참여...10일간 연수

'의생명 분야 한중의학 전문가 연수'에 참여한 중국 호남중의약대 학생들./사진제공=원광대
'의생명 분야 한중의학 전문가 연수'에 참여한 중국 호남중의약대 학생들./사진제공=원광대

원광대학교가 지난 20~29일 '중국 호남중의약대학 의생명 분야 한중의학 전문가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인 글로벌 생명산업 인재 양성과 한국형 통합의료(K-MED)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호남중의약대 재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원광대는 K-MED 성과 기반 글로벌 의생명·생명서비스 인재 양성 전략에 따라 단순한 교류를 넘어 전문 실무 중심의 글로벌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한의학과, 약학과, 간호학과, 치의학과 등 다양한 전공 강의를 수강하고 전통의학과 현대 의생명 분야를 융합한 원광대의 다학제 교육 시스템을 체험했다.

또한 원광대 한방병원 투어와 WON-MIND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정신건강, 고령친화 생명서비스 등 K-MED 실무 모델을 접했다. 한국어 특강, 태권도 교육, 전통 공예 체험, 전주 전통문화원 생활 예절 교육과 다도 체험 등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산청 동의보감촌과 전북 군산시 선유도,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등을 방문해 지역 생명산업 및 생태 인프라와 연계된 교육 모델을 견학했다.

강연석 원광대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연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기반으로 원광대가 글로벌 생명산업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해 농생명과 의생명을 아우르는 글로벌 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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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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