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명절위문금 6만원 지급

서울 중구,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명절위문금 6만원 지급

정세진 기자
2026.02.01 13:07

중구 "서울 자치구 중 최고 수준"

서울 중구청 청사./사진제공=서울중구청
서울 중구청 청사./사진제공=서울중구청

서울 중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저소득층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명절위문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중구는 매년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설과 추석 명절마다 가구당 6만원씩, 매해 두 번 명절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고 수준의 지원액이다. 올해 설 명절위문금은 오는 4일에 지급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급기준일에 기초생계급여 또는 기초의료급여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대상자라면 자동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기준일 이후부터 설 명절 전까지 새롭게 수급 자격이 책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설 명절 이후 2차 추가 지급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압류방지통장을 사용하는 대상자들도 주민센터를 방문해 현금으로 수령할 필요 없이, 통장으로 위문금을 바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중구는 지난해 11월 월동대책비를 압류방지통장으로 지급해 현금 수령에 따른 불편과 이동 부담을 줄였다.

중구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구민들께 작은 위로와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중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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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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