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에너지 효율 개선 e-안심하우스 준공

고리원자력본부 에너지 효율 개선 e-안심하우스 준공

부산=노수윤 기자
2026.02.02 17:19

한수원 사회공헌사업…3년간 904가구·28개 복지시설 지원

고리원자력본부가 e-안심하우스 준공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고리원자력본부가 e-안심하우스 준공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부산 기장군 정관읍 기장실버홈에서 e-안심하우스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e-안심하우스 사업은 에너지 사용 환경이 열악한 가구와 시설에 △단열 보강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해 난방비 부담을 줄여주는 한국수력원자력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에 준공한 기장실버홈과 함께 본부 주변 복지시설 4곳, 59가구를 지원해 생활환경을 바꿨다.

한수원은 2023년부터 3년간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52억원으로 e-안심하우스 사업을 진행해 904가구와 28개 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했다.

특히 정부의 주거 취약계층 지원 국정과제와 연계해 지원 범위를 기존 발전소 주변 지역 취약계층에서 쪽방촌 및 고위험 취약 가구까지 확대해 '에너지 빈곤' 해소를 노력했다.

에너지 효율 개선은 에너지 사용을 줄여 탄소 배출량을 경감하는 환경적 효과도 있어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확대하는 공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겨울철 한파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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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NO. 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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