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천정비사업에 2490억 투입..."88곳 지방하천 정비합니다"

경기도, 하천정비사업에 2490억 투입..."88곳 지방하천 정비합니다"

경기=노진균 기자
2026.02.04 11:53

2026년 시군 추진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방안 마련
자연과 사람 중심 하천정비의 현장실현 구체화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올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2490여억원을 투입해 88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지난 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2026년도 도-시군 지방하천 정비 사업추진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도-시군이 함께 모여 2025년도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시군 대행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과 건의사항 청취 등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도 직접사업과, 시·군 대행사업으로 구분된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일반적으로 5년이상 장기사업인 점을 고려해 경기도는 2016년부터 현장여건, 재해 관련 시급한 소규모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선정해 시·군 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치수 위주의 하천정비와 더불어 △노인 △어린이 등 세대와 △문화 △체육 등의 분야를 망라한 협업사업을 통해 지방하천의 가치 향상을 위해 지난해 시군 오디션을 통해 선정한 5곳(가평 조종천, 이천 율현천, 김포 가마지천, 양평 연수천, 광주 우산천) 하천사업이 새로 설계에 들어간다.

박현진 도 하천과장은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자연과 사람 중심의 하천정비와 각 사업의 원활한 추진, 예산의 조기 집행 등을 위해서 시군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도-시군 현안회의, 현장 점검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도 정책의 현장 실현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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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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