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취사존·전기차 투어 운영…4월 수상·자전거 체험 확대
전 세대 참여형 프로그램 강화, 기상 여건 따라 탄력 운영

경기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가 3월부터 갯골생태공원에서 사계절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시민과 방문객이 일상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원 고유의 생태 자원과 계절 특성을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청년과 노년층까지 아우르는 전 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웠다.
주요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취사존이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4월부터는 다인승 자전거와 수상자전거 체험이 시작된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전기차 투어가 운영된다. 전통 염전체험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7~8월에는 여름 물놀이체험장을 한시적으로 연다.
운영 시간과 요금, 휴무일은 프로그램별로 다르다. 혹서기나 기상 악화 등 현장 여건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이용 요금 감면 대상과 세부 접수 방법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공사 사장은 "도심 인근 자연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써 전 세대가 찾는 휴식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갯골생태공원이 단순 산책 공간을 넘어 시민 체험형 생태 플랫폼으로 전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