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위기 극복 앞장설 것" 조혜영 군산대 교수, 국중련 상임회장 선임

"대학 위기 극복 앞장설 것" 조혜영 군산대 교수, 국중련 상임회장 선임

권태혁 기자
2026.02.19 11:54

임기 다음달 1일부터 1년...교육부·국회와 정책 파트너십 강화
"글로컬대학 통합 등 현안 산적...교수 권익 안착에 주력할 것"

조혜영 군산대 교수평의회 의장./사진제공=군산대
조혜영 군산대 교수평의회 의장./사진제공=군산대

국립군산대학교는 최근 조혜영 교수평의회 의장(간호학부 교수)이 제33대 국가중심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이하 국중련)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국중련은 지난 13일 공주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상임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여기에 단독 출마한 조 의장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임기는 다음달 1월부터 1년이다.

조 신임 상임회장은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가톨릭대에서 보건학 석사와 간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간호장교 임관 후 국군수도병원 등 주요 국군병원에서 행정과 임상을 거친 보건 행정 전문가다. 현재 국교련 및 국중련 공동회장을 맡고 있으며, 군산대 제16대 교수평의회 의장에 이어 지난 1월 제17대 의장으로 재선출됐다.

조 신임 상임회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에 따른 대학 간 통합 가속화로 각 대학 현안이 복잡하게 얽히고 있다"며 "교수 권익에 관한 합의가 대학 운영 전반에 실효성 있게 안착하도록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 간 연대를 통해 국가중심 국·공립대학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 교육부 및 국회 등 관계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정책 결실로 이어지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4년 출범한 국중련은 전국 20개 국·공립대학에 재직 중인 7000여명의 평교수를 대표하는 단체다. 대학의 교육·연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고등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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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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