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의왕시가 24일 백운호수중학교 준공식을 열었다.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의왕백운PFV(주)) 주최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도·시의원과 김양묵 의왕백운피에프브이(주) 대표이사, 이성훈 의왕백운밸리에이엠시(주) 대표이사,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백운밸리 일대는 주거단지 조성과 함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그간 중학교 부재에 따른 원거리 통학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시는 '중학교 신설'이라는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방안을 검토했으며, 2023년 11월 의왕시·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왕백운피에프브이(주)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학교 설립이 본격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시에서는 백운호수 초등학교 인접 유치원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 전반을 지원하기로 했다. 의왕백운피에프브이(주)는 학교 시설 건축 및 비품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2024년 10월 공사에 들어갔고 다음 달 3일 정식 개교한다.
김 시장은 "백운호수중학교 설립은 단순한 학교 신설을 넘어 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과 주민 요구가 행정·교육 제도와 연결된 의미있는 결과"이라면서 "새롭게 문을 여는 백운호수중학교가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핵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