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25개 상권 '통큰 세일' 동참…10일간 소비 진작 총력

평택 25개 상권 '통큰 세일' 동참…10일간 소비 진작 총력

경기=권현수 기자
2026.02.25 15:01

오는 29일까지 4000여 점포 참여…구매액 일부 지역화폐로 환급
고물가 속 상권 숨통 기대…시,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평택시청 전경./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청 전경./사진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가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 지역 내 25개 상권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도비 지원을 받아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평택시 전역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구매액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방식이다.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서정리·송탄·안중·통복·평택국제중앙시장 등 5대 전통시장을 포함해 소사벌·조개터·평택중앙상인회 등 주요 골목상권이 참여한다. 전체 참여 점포는 4000여곳에 이른다.

시는 행사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사전 홍보에 나서고 있다. 행사 일주일 전부터 참여 방법과 환급 혜택을 집중 안내하는 등 단기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통큰 세일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에게는 알뜰한 소비 기회를,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회복의 전환점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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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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