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산시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상부 광장 조성을 위해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 본선에 오른 5개 작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안산미래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0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해 총 86건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후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의 1차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을 추렸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중앙대로 지하화를 전제로 안산문화광장과 연계한 '십자형 광장' 조성 방안을 두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다수 제안됐다.
온라인 투표는 다음 달 1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안산선 지하화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작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공식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예상보다 많은 작품이 접수돼 새롭게 조성될 미래 랜드마크 광장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상부 광장이 안산을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종 우수작 선정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