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전월세 안심계약' 누적 이용자 1만명 돌파

서울시,'전월세 안심계약' 누적 이용자 1만명 돌파

정세진 기자
2026.03.11 11:15

공인중개사가 '주거안심매니저' 역할…시세 확인, 불법 건축물 여부, 계약 현장 동행까지 지원

서울시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시행 4년 만에 누적 이용자 1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시행 4년 만에 누적 이용자 1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시행 4년 만에 누적 이용자 1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가구에게 전문성을 갖춘 주거안심 매니저가 주거지 탐색부터 주거정책 안내 등을 제공하고, 집보기나 계약시 동행까지 해주는 서비스다. 이용료는 무료다. 서비스의 주된 이용자는 2~30대 청년층(8725명 85%)이었으며 여성 비율은 72%이었다. 처음 독립하는 청년들과 안전한 주거지 탐색을 원하는 여성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는 계약 상담이 59.8%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주거지 탐색지원(14.8%), 집보기 동행(14.6%), 정책안내(10.8%) 순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주거안심매니저에 의해서 제공된다. 현재 25개 자치구에 86명의 주거안심매니저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상담을 넘어 전입 예정지의 시세 확인, 불법 건축물 여부, 계약 당일 현장 동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주거안심매니저들 또한 "사회 초년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받을 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 "가족한테 집을 소개한다는 마음으로 안내하고 있다. 사회 초년생들에게 참 좋은 서비스이며 뿌듯하게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해당 서비스는 1인가구(독립 예정자 포함)에게 제공되며 서울시 1인가구 포털이나 해당 자치구에 문의해서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지난 4년간의 성과는 1인가구가 겪는 주거 불안 문제를 행정이 함께 해결하려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세사기 예방은 물론, 서울에 거주하는 1인가구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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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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