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2억5000만원 확보…올해 국내·외 홍보강화 관광객 60만명 유치 목표

전남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문체부의 2026~2028 글로벌 축제 육성 공모사업에서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체부가 주관해 문화관광축제 및 명예 문화관광축제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축제를 발굴하고, 세계적인 관광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는 △글로벌·인바운드 경쟁력 △콘텐츠 경쟁력 △지역관광 활성화 △운영 및 조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공모 결과 글로벌 축제 3개, 예비 글로벌 축제 4개가 선정됐으며,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예비 글로벌 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정남진 물축제에는 올해 국비 2억5000만원 지원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올해 제19회를 맞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물과 숲 休'를 주제로 오는 7월25일부터 8월2일까지 9일간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빠삐용zip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탐진강의 깨끗한 물을 활용한 참여형 물놀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것은 축제의 콘텐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 글로벌 홍보와 국제 교류를 확대해 세계인이 찾는 대표 여름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