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 특강부터 현장 견학, 취업까지 실무 중심 협력 '눈길'

인하공업전문대학(이하 인하공전)이 지난 16일 아시아 4위 규모의 항공사인 중국남방항공 한국지사와 항공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 행사에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과 왕쉰 중국남방항공 한국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 취업 지원 △항공산업 현장 견학 △현직자 초빙 특강 및 교육 참여 △교수 및 현업 종사자 연수 등이다.
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항공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겠다"며 "지속적인 파트너십과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쉰 지사장은 "광저우는 중국남방항공의 근거지이자 상업·무역 중심도시다. 현재 첨단기술 산업 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래 항공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인하공전은 1970년대 국내 최초로 항공 정비·객실 서비스 관련 학과를 설립했다. 대학은 첨단 기술 발전과 안전 운항 요건을 반영해 항공산업 현장 인력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