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공공건축 '현장형 교육' 완주…"이론 대신 현장 목소리에 답했다"

GH, 공공건축 '현장형 교육' 완주…"이론 대신 현장 목소리에 답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6.03.24 11:33

수원·군포·시흥서 맞춤형 릴레이 교육…사전검토 및 건축기획 실무 노하우 전수
선경도서관 개보수 등 현안 사업 즉석 컨설팅 병행으로 참석 공무원 '큰 호응'

현장 맞춤형 교육 모습./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현장 맞춤형 교육 모습./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내 공공건축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마무리하며 실효성 중심 지원 모델을 제시했다.

GH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가 운영한 '2026년 찾아가는 맞춤형 실무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 군포시를 시작으로 17일 수원시, 24일 시흥시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지자체의 시설공사, 도서관 정책, 건축기획 담당 실무자들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전문 지식을 공유했다.

교육은 실무 적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전검토 제도의 필요성과 공공건설지원센터 활용법, 신청서 작성 가이드 등 실질적인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 중심으로 채웠다. 부지 선정과 규모 계획, 에너지 효율화 등 공공건축 기획 단계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도 함께 다뤘다.

단순 강의에 그치지 않고 각 지자체가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맞춤형 자문도 병행했다.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즉석 컨설팅을 제공해 실무자들의 체감도를 높였다.

수원시 교육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기도형 건축허브' 구축 필요성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선경도서관 증축 및 개보수 사업과 관련한 건축기획 절차 컨설팅도 진행돼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공공건설 사전검토 제도는 사업 초기 단계에서 타당성과 입지,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절차다. 이를 통해 사업 효율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시·군 실무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공공건축 품질을 높이고 있다"며 "도민 중심의 공간복지 실현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전문성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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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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