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정리 주차난 풀고 상권 활성"…343억 규모 복합광장 준공

평택시 "안정리 주차난 풀고 상권 활성"…343억 규모 복합광장 준공

경기=권현수 기자
2026.04.06 14:21

343억 투입 복합광장 준공…주차 387면 확보·도심 활력 기대
미군기지 이전 지원사업 결실…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조성

지나 2일 열린 안정 커뮤니티광장 조성사업 준공식./사진제공=평택시
지나 2일 열린 안정 커뮤니티광장 조성사업 준공식./사진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가 주차난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겨냥한 '안정 커뮤니티광장'을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안정리 일대에서 '안정 커뮤니티광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평택시의회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21년 12월 평택도시공사에 위탁해 착공했으며 약 4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국비 181억원과 시비 162억원 등 사업비 343억원이 투입됐다.

시설은 대지면적 9304㎡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광장이 들어섰다. 지하에는 2개 층, 총 38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마련됐다.

광장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인근 상권과 연계해 유동 인구를 늘리고, 주민들이 머무는 체류형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사전 점검과 운영 준비를 거쳐 4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 시장은 "안정 커뮤니티광장이 주차난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편안히 머물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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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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