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35억 상당 가로챈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원 검거

광주경찰청, 35억 상당 가로챈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원 검거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2026.04.07 13:49

피해자 20여명, 피해액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주민들 안전에 최선

광주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는 최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된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원 A씨(20대)를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청에 따르면 A씨는 2024년부터 카드 배송, 금융감독원, 검찰 등을 사칭하는 수법으로 피해자 약 20명으로부터 35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여죄를 조사 중이며 피해자와 피해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광역예방순찰대 4팀은 관계성 범죄 및 지역 내 고질적 불안 요소 해결을 위한 범죄예방 순찰 활동 중 지역주민으로부터 범죄 의심 첩보를 입수했다. 이후 약 한 달여 기간 동안 주거지 인근 탐문 및 잠복을 통해 수배가 내려진 후 소재 불명이던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귀가 직전 검거했다.

광역예방순찰대 관계자는 "지역 내 고질적인 불안 요소를 해소하는 것이 범죄 사전 차단과 예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일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하는 치안 활동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