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

농어촌公,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

나주=나요안 기자
2026.04.14 11:42

공공데이터 제공평가도 우수…데이터 개방 확대와 대국민 서비스 개선 성과 인정

농어촌공사 CI./사진제공=농어촌공사
농어촌공사 CI./사진제공=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행안부 데이터기반 행정 평가에서 '매우 우수', 공공데이터 제공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의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과 공공데이터 제공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데이터기반 행정은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를, 공공데이터 제공은 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5개 등급(매우 우수~매우 미흡)을 부여한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분야 95.40점, 공공데이터 제공평가 분야 94.06점을 받아 각각 '매우 우수'와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는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데이터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공사는 국민에게 필요한 인공지능 및 데이터 발굴을 위해 대국민 설문 조사와 인터뷰,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분석 등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친화·고가치 데이터 지수'를 산출하고 저수지 수위와 홍수, 가뭄 정보 등 관련 데이터를 개방해 민간의 인공지능 활용과 기후위기 대응 기반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실거래가, 토양정보 등 다른 기관이 보유한 7종의 데이터를 통합해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농지정보 서비스도 제공했다. 국민이 다양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를 크게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인중 공사 사장은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양질의 공공데이터 개방과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데이터 공유와 품질 관리를 강화해 국민 체감도와 정책 효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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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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