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석대학교 사범학부 특수체육교육과가 지난 15일 교내 체육관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체장애 및 뇌병변 아동을 대상으로 '또바기 체육교실'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또바기 체육교실'은 지적·발달장애 아동은 물론 지체장애와 뇌병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 프로그램은 △재활운동 △VR 활용 체형 분석 △신체활동 놀이 △체성분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김준식 교수를 비롯해 재학생 12명이 진행했으며, 장애아동 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전공 역량을 현장에 적용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아이들이 배운 동작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보호자와 부모들을 교육했다.
한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가 몸 상태를 측정받을 곳이 많지 않았는데 처음으로 체성분을 검사할 수 있었다"며 "교수와 학생들이 아이에게 집중해줘 안심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석대 특수체육교육과는 이외에도 △도담도담 체육교실 △장애아동 운동발달 클리닉 등 다양한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