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도시센터 발간...제주 근현대 잡지 116종 정리·분석

국립군산대학교는 인문도시센터가 발간한 '근현대 제주잡지 해제집'이 2025년 세종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근현대 제주잡지 해제집'은 근현대 제주 지역에서 발간된 116종의 잡지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한 결과물이다. 문학, 역사,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각 자료의 성격과 맥락을 해제 형식으로 제시한다.
이 책은 지역 담론을 형성하고 확산 양상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성과 매체 연구를 결합해 한국 근현대 문화 및 지역학 연구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오원환 인문도시센터장은 "지역 기반 인문학 연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료를 발굴·축적해 인문학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우수학술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매년 우수한 학술 도서를 선정해 학문적 성과를 장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