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이어 국가별 릴레이 문화체험...글로벌 시민 역량↑

영산대학교 와이즈교육혁신원 DLC(듀얼랭귀지캠퍼스)센터가 지난달 29일 해운대캠퍼스에서 글로벌 문화교류주간 시리즈의 2번째 행사로 '네팔을 만나다' 문화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네팔 유학생과 한국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네팔 전통 음식인 고기·채소 만두 '모모'와 축제 음식인 전통 쌀빵 '셀로티'를 소개하는 미식 체험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쌀가루와 설탕, 버터를 섞어 튀겨낸 셀로티를 시식하며 네팔의 나눔 문화를 접했다.
네팔 국기에 담긴 의미에 대해서도 배웠다. 학생들은 세계 유일의 삼각형 국기가 상징하는 히말라야산맥과 붉은색의 용기, 파란 테두리의 평화 등 네팔의 정신·종교적 전통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네팔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니 세계가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며 "함께 공부하는 네팔 친구들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된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솔비 DLC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