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00㎜ 물폭탄 예고…재난본부 가동 비상근무 돌입

경기도 100㎜ 물폭탄 예고…재난본부 가동 비상근무 돌입

경기=이민호 기자
2026.05.20 11:41
경기도청 전경./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청 전경./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21일 낮까지 도 전역에 많은 비가 전망되고 서해안권,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최대 100㎜ 이상의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20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실시, 선제적인 대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도 올해 여름철 대책기간(5월15일~10월15일) 개시 이후 호우특보 수준의 첫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재난대응은 과잉대응 원칙'으로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한 도민 안전확보를 강조하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이날 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부단체장 중심 상황관리를 통해 촘촘한 사전대비 및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밤 취약시간대 집중호우 가능성으로 배수시설, 차단시설, 배수펌프장 점검 및 수방자재 전진배치 등 지속적인 예찰 △과거 피해지역, 지하차도, 지하공간, 하천변 산책로, 급경사지 등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및 점검 실시 △읍면동장 대피명령권, 주민대피지원단을 적극 활용하여 현장중심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체계 구축 △위험 기상 및 재난 발생 징후 발생 시 재난문자, 민방위경보시설, 마을방송, 재난예경보시설 등을 통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통제·대피 실시 △강풍 대비 간판, 타워크레인, 공사장 가시설·자재 등 전도·낙하 점검·고정 조치 등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호우주의보 발효 등 위험기상 시 하천변, 반지하·주차장과 같은 지하공간,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접근을 삼가고,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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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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