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 선택 받은 최원용…"평택의 다음 30년 준비할 시장되겠다"

평택시민 선택 받은 최원용…"평택의 다음 30년 준비할 시장되겠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6.06.04 09:52

59.76% 압승…정통 행정가 강점 앞세워 시민 신뢰 확보
KTX 경기남부역·GTX 연장·첨단산업 육성…평택 대도약 청사진 제시

최원용 당선인./사진제공=최 후보 캠프
최원용 당선인./사진제공=최 후보 캠프

최원용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 평택시장에 당선되며 민선 9기 평택시정을 이끌게 됐다.

최 당선인은 4일 오전 8시51분 기준 16만2631표를 획득(중앙선관위 집계) 득표율 59.76%를 기록하며 평택시장 당선을 확정지었다.

최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 결과는 특정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평택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명령이자 무거운 책임"이라고 말했다.

선거에서 가장 많이 확인한 민심으로 '성장과 삶의 질의 균형'을 꼽은 최 당선인은 "평택은 눈부신 성장을 이뤘지만 시민들은 그 성과가 일상 속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었다"며 "도시의 성장과 시민 삶의 발전이 함께 가는 평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 당선인은 선거 기간 KTX 경기남부역사 추진과 GTX-A·C 노선 평택지제역 연장, 평택 외곽순환도로 구축, 전철역 중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평택 30분 생활권'을 실현을 공약했다. 또 반도체 중심 첨단산업 육성과 바이오·방산산업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금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골목상권 회복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과밀학급 해소와 통학셔틀버스 확대, 권역별 진로·진학상담센터 설치 등을 약속하기도 했다.

1967년 평택 포승읍 출신인 최 당선인은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평택시 부시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행정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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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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