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기초단체장 최초 무투표 당선으로 3선…시민 신뢰로 민선 9기 출범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수도권 최초 기초단체장 무투표 당선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3선 시장에 올랐다.
임 당선인은 4일 당선 소감에서 "역사를 만들어주신 시흥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는 오로지 시민 행복을 위해 달려온 시간에 대한 평가이자 안정적인 시흥 발전과 통합을 이어가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후보 등록 마감일까지 후보를 내지 못했고 다른 정당이나 무소속으로 등록한 후보가 없어 임 당선인은 수도권 최초로 기초단체장 선거 무투표 당선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썼다.
임 당선인은 민선 9기 시정 비전으로 △확실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 △균형발전을 위한 촘촘한 도시 인프라 확충 △시민이 체감하는 미래사업 추진을 제시했다.
임 당선인은 "이제 중요한 것은 시민의 삶"이라며 "이미 검증된 행정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제8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임 당선인은 2018년 민선 7기 시흥시장에 당선된 데 이어 2022년 재선, 이번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하며 시흥시 역대 최장수 시장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