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전담 장기요양시설, 초고령사회 대응 공공돌봄 강화

창원특례시가 고령화에 따른 치매 인구 증가와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시립 노인주간보호센터를 건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립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으로 22억1600만원을 들여 연면적 358㎡ 지상2층 규모로 건립했다.
센터 내에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1인 생활실 △공동생활실 등을 마련했고 인지·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무장애(Barrier-Free) 설계를 했다.
창원특례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공공 돌봄 기반 마련으로 '노년의 가치를 실현하는 어르신 보듬도시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사회와 연계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치매 및 장기요양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은 물론 가족의 돌봄 부담경감에도 도움될 것으로 전망한다.
창원특례시는 앞으로 시설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친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성기 창원특례시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시립 노인주간보호센터 준공으로 공공 돌봄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공공복지시설 확충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