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세계유산위 연계 '회암사지 투어' 운영…세계유산 가치 알린다

양주시, 세계유산위 연계 '회암사지 투어' 운영…세계유산 가치 알린다

경기=노진균 기자
2026.06.23 16:20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7월 부산 세계유산위원회 참가 전문가 대상 현장 탐방 진행

양주 회암사지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 회암사지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경기 양주시가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와 연계해 '양주 회암사지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알린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유산위원회에 참가하는 해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와 발굴 성과, 보존·관리 및 활용 현황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는 오는 7월29일 진행되며 양주 회암사지 현장 탐방과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관람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회암사지의 역사성과 문화적 의미를 직접 확인하고, 관련 유물을 통해 세계유산적 가치를 살펴볼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중·근세관 조선실에 마련된 양주 회암사지 출토 유물 전시 코너에서는 세계유산 등재 추진 현황과 유산의 가치를 소개하는 특별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전시는 세계유산위원회 기간 일반 관람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양주 회암사지는 지난해 세계유산 국내 절차인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됐으며 현재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국제 절차인 예비평가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가 세계유산 전문가들에게 회암사지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어 참가 신청은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위원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