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80주년 응원 기부 릴레이 42번째 주자...해양수산 인재 양성 지원

국립부경대학교는 부산 수리조선 분야 기업인 ㈜우성그룹의 황종규 대표이사가 지난 24일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기관학과(현 기계시스템공학전공) 78학번인 황 대표는 "개교 80주년을 맞은 모교에 동문을 비롯한 구성원들과 사회 각계의 기부가 이어지는 것을 봤다"며 "해양수산 특성화 대학인 국립부경대가 해양수도 부산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 대표는 1992년 부산 영도구에 선박수리 업체인 ㈜우성터보엔지니어링을 시작으로 ㈜우성오션테크, ㈜우성마린엔지니어링, ㈜월드씨포트엔지니어링 등을 잇달아 설립했다. 2017년에는 제11대 부경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했고, 제47대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총재로도 활동했다.
황 대표는 또 "선박과 관련된 회사를 키우면서 현장에서 활약하는 인재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며 "지역산업과 우리의 미래를 이끌 해양수산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힘써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는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 발전을 위한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황 대표는 42번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