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개최

서울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개최

정세진 기자
2026.06.29 06:00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AI·로봇 등 혁신기술 전시, 글로벌 리더 강연, 투자유치 IR, 현장 밋업까지 창업 생태계 한자리에

지난해 9월 11일 서울 중구 DDP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Try everything 2025에서 참가자들이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해 9월 11일 서울 중구 DDP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Try everything 2025에서 참가자들이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시는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서울 대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6'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시는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 대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9월 해당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I(인공지능)가 산업과 사회 전반을 변화시키는 시대에 창업가들의 도전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AI 체인지 에브리싱, 나우 트라이 에브리싱(AI Changes Everything, Now Try Everything)'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혁신기술 전시 △글로벌 리더 강연 △스타트업 IR(기업공개) △밋업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외 혁신기업과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가 마련된다. 국내외 스타트업 80개사의 전시부스와 CJ제일제당(푸드테크, AI), 삼성금융네트웍스(AI, 금융, 핀테크), 현대홈쇼핑(AI, 마케팅, 리빙),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모빌리티 로봇, 웨어러블 로봇), 네이버클라우드(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메가존클라우드(AI, 클라우드, DX)가 참여하는 대기업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혁신기술, 창업 및 투자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AI와 혁신창업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연사의 기조강연을 통해 미래산업 변화와 창업생태계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해외진출․투자유치 전략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과 토론을 통해 창업자와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사업 협력기회를 제공하는 밋업(Meet-up)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현재 약 40여 개 해외 투자자·기업·기관의 참여가 확정됐다. 오는 8월까지 국내외 참여기관을 유치할 계획이다. 밋업 전용부스를 지난해 15개에서 올해는 30개로 확대한다. 참가자 사전등록은 오는 9월 8일까지 트라이 에브리싱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은 창업생태계 가치 1000억 달러 성장과 글로벌 창업생태계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혁신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서울 창업생태계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