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는 청소년 건강습관을 위한 '서초 움직이는 건강학교'를 열고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에 나선다.
9일 서초구에 따르면 구는 이달 10일 서문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들의 비만 예방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서초 움직이는 건강학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업 등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신체활동, 영양, 절주, 비만 예방, 금연 등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초구 보건소의 운동사·영양사·금연상담사 등 전문 인력 14명이 학교를 직접 찾아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캠페인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및 비만 △음주 폐해 예방 △건강식생활 △금연 등 4개 분야의 부스로 구성된다. 올바른 걷기와 생활 속 운동 실천법을 배우고, 음주고글 체험, 아침밥의 중요성과 저염·저당 식생활 교육, 전자담배의 위해성과 흡연 폐해 체험 등을 'OX 퀴즈'로 배울 수 있다.
구와 '기부하는 건강계단'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HY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건강음료 400개를 지원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