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전국 대입박람회서 일대일 맞춤형 입학 상담 진행

전남대, 전국 대입박람회서 일대일 맞춤형 입학 상담 진행

전남광주=나요안 기자
2026.07.16 10:16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반도체 호재와1억5000만원 장학금 눈길…국가 첨단산업 이끌 우수 인재 양성

대학입학 정보박람회에서 일대일 맞춤형 입학 상담 부스 운영했다./사진제공=전남대학교
대학입학 정보박람회에서 일대일 맞춤형 입학 상담 부스 운영했다./사진제공=전남대학교

전남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전국 단위 대학입학 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입학상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남대는 최근 광주를 비롯해 세종, 충북, 제주 등 각 시·도 교육청이 주관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대학 입학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남대는 입학사정관과 진학 멘토들이 함께 참여해 △학과별 교육과정 △진로 설계 및 우수한 취업 성과 △다양한 장학제도 및 해외연수 기회 △전형별 지원 전략 등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일대일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행사 기간 전남대 부스에는 하루 평균 100~300여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광주 대입박람회에서는 이틀간 14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상담받았다.

이는 최근 발표된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위한 인력 양성에서 전남대가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신설된 파격적인 장학 혜택도 큰 관심을 끌었다. 전남대는 '전남대 글로벌 인재 장학'을 신설해 학교장 추천을 받은 우수 신입생에게 학·석·박사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해외연수 비용 등 1인당 최대 1억4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장학생에게는 개인 맞춤형 진로지도, 총장명예학생 자격 부여, 생활관 배정, 용봉인재원(행정고시,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준비) 입실 등 대학 차원의 지원이 제공된다.

전남대 관계자는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등 거점국립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참여하는 서남권 첨단산업 생태계의 중심에 전남대가 있다"며 "국가 첨단산업을 이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단과대학과 계약학과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