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재학생 35명 참여

경동대학교는 최근 약 한 달에 걸쳐 'KDU AI 챌린지 시리즈'의 2번째 프로그램 'AI 진로·취업 콘텐츠 메이커스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 PPT 등을 활용해 다양한 진로·취업 브랜딩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접수된 작품 가운데 11건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에 따라 대상과 최우수상 등의 상장,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을 받은 간호학과 학생은 구글 제미나이를 '1대 1 맞춤형 전략 기획자'로 활용했다. 그는 국군의무학교 TCCC(전투부상자처치) 조교 경력과 정신건강의학과 안정병동 근무 경험을 AI에 입력하고 융합 분석을 유도해 '복합적 위기관리 간호사' 모델을 도출했다.
이어 지원 대상 병원의 설립 이념, 웹데이터, 공시 자료 등을 AI 시각분석 기술로 정제해 기업 분석의 정보 비대칭성을 극복했다. 비의료인 심사위원도 이해할 수 있는 반응형 슬라이드 발표 자료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동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 전체 만족도 4.7점(5점 만점), 재참여 의향 4.8점을 기록했다"며 "1부 행사에 이은 이번 2차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실무역량을 한 단계 더 고도화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