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밖 역사교육' 강화…교육부, 역사교사·학생 캠프 연다

'교실 밖 역사교육' 강화…교육부, 역사교사·학생 캠프 연다

황예림 기자
2026.08.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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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3일부터 15일까지 역사교육 연수·캠프를 연이어 개최한다./사진=뉴시스
교육부가 3일부터 15일까지 역사교육 연수·캠프를 연이어 개최한다./사진=뉴시스

교육부가 3일부터 15일까지 역사교육 연수·캠프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5일까지는 서울에서 역사 선도교사단 하계 연수가 진행된다. 이어 10일부터 12일에는 '동아시아 역사 기행' 역사교사 캠프가 인천에서 열린다. 또 13일부터 15일까지는 사제동행 독립운동 역사 캠프를 천안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캠프캠프에는 전국의 역사 선도교사, 저경력 역사 교사, 역사 심화탐구 동아리 교사·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한다.

초중고 역사 선도교사단 74명이 참여하는 역사 선도교사단 하계 연수에서는 '민주시민 역사 수업 원칙'과 '마이크로디그리형 역사교육 연수'를 주제로 하는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다. 학교 밖 역사교육, 역사과 평가 전문성, 학생 참여형 역사 수업, 논쟁적 역사 수업 등에 대한 특강도 운영한다.

전국의 10년 차 미만 역사 교사 90명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역사 기행 역사교사 캠프에서는 과목의 성격과 목표, 내용 구성 및 수업 운영 방안을 살펴보고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인천의 개항장 인근도 직접 답사하며 개항 이후 인천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동아시아 교류의 역사를 탐구한다.

독립기념관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사제동행 독립운동 역사 캠프에는 전국 고등학교 역사 심화 탐구동아리 28개 팀 지도교사와 학생을 비롯해 예비교원까지 총 90명이 참여한다. 참가하는 교사·학생·예비교원이 함께 모둠을 구성하여 독립기념관과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고 다양한 탐구 과제를 수행한다.

장홍재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역사교육은 교실에서 배우는 지식과 실제 역사 현장이 연결될 때 더욱 생생하고 깊이 있는 배움이 될 수 있다"라며 "교사가 학교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을 설계하고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역사교육이 현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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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림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황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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