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산업디자인학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4개 작품 수상...3년 연속 입상

호서대 산업디자인학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4개 작품 수상...3년 연속 입상

권태혁 기자
2026.08.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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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당뇨 환자와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배려한 디자인으로 호평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입상한 호서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사진제공=호서대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입상한 호서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사진제공=호서대

호서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공모전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콘셉트디자인 부문 대상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1개)와 '위너'(3개)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대상작인 '허그 테일'은 병원을 방문한 어린 환자의 불안감을 줄여주는 감성 로봇 디자인이다. '피코포드'는 어린이 당뇨 환자를 위한 인슐린 주입기를 제안해 '위너'를 받았다. '소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를, '핑고'는 노인의 인지 기능 향상을 돕는 학습 놀이도구를 제안했다.

호서대 산업디자인학과는 2024년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2025년 '위너' 두 작품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3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학생들을 지도한 도한영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사회 현상과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 중심의 디자인을 집요하게 탐구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이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디자이너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서대 산업디자인학과는 아이디어 발상부터 프로토타이핑, 국제 공모전 출품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용자 경험(UX) 중심의 실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콘셉트디자인 부문 대상을 받은 '허그 테일' 이미지./사진제공=호서대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콘셉트디자인 부문 대상을 받은 '허그 테일' 이미지./사진제공=호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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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머니투데이 경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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