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QI 평가서 74.0점 기록…인구 30만 이상 도내 17개 지자체 중 최상위
서울대 경영연구소·표준협회 공동 평가…13개 지표 전반서 고른 호평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지자체 행정서비스 평가에서 경기 안양시가 3년 연속 경기도 최고 자리를 지켰다.
시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6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 조사에서 3년 연속 경기도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모델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119개 기업과 72개 지자체를 이용한 주민 및 고객을 대상으로 1대1 면접 조사와 인터넷 패널 조사를 병행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안양시는 지난해(73.6점)보다 0.4점 상승한 74.0점을 기록, 인구 30만 이상 경기도 내 17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양시는 13개 세부 평가 지표 가운데 본원적 서비스를 비롯해 공공성, 친절성, 적극성, 신뢰성, 적절성, 접근성, 편리성, 쾌적성 등 행정 서비스 전반에서 고른 우수 평가를 얻었다.
시는 이날 전수식을 열고 현장 일선에서 행정 품질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시민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분야별 행정 혁신 과제를 이어갈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3년 연속 경기도 1위 달성은 안양시민의 신뢰와 공직사회의 자발적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