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AI 과학축제 연다…"드론·로봇부터 자율주행까지"

안양시, AI 과학축제 연다…"드론·로봇부터 자율주행까지"

경기=권현수 기자
2026.08.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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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이어온 과학축제의 변신"…AI 스마T움 가동
군(軍) 입소한 AI 특별관 운영…중·고교 과학동아리 체험부스 등 즐길 거리 풍성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해 열린 안양스마티(T)움축제에 참석해 행사장 전시물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해 열린 안양스마티(T)움축제에 참석해 행사장 전시물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시민 중심의 미래 기술 체험 행사인 '안양스마T움축제'를 열고 인공지능(AI) 중심의 첨단 도시 비전을 제시한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안양종합운동장 체육관 일원에서 '제23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02년 '안양사이버축제'로 시작해 2024년 현재의 명칭으로 개편돼 23회를 맞았다. 올해는 '상상이 일상으로! 내 삶을 바꾸는 안양스마T움!'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AI 기술 체험과 교육적 가치를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장에는 로봇·드론·모빌리티·피지컬 AI 등을 다루는 'AI 테마존'과 함께 '군(軍)에 입소한 AI'를 주제로 한 특별관이 마련된다. 특별관에서는 군용 드론과 첨단 군수 물품 전시, 사격 체험 등 이색 콘텐츠가 운영된다.

청소년들의 과학 역량을 다투는 경진대회도 열린다. 로봇, AI 코딩, 드론 등 3개 분야 7개 종목에서 열전이 펼쳐지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포함해 총 85건의 시상이 부여된다.

이 밖에도 관내 16개 중·고교 과학동아리 체험부스, 자율주행 차량(레벨3·4) 전시 및 탑승 체험, 이동형 천체관측버스와 방탈출과학버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급변하는 AI 시대의 흐름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학생과 시민이 첨단 기술을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미래 기술을 즐겁게 경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3회 안양스마T움축제 포스터./사진제공=안양시
제23회 안양스마T움축제 포스터./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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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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