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 눈건강 챙긴다…안경 20% 할인쿠폰 제공

서울시, 어린이 눈건강 챙긴다…안경 20% 할인쿠폰 제공

정세진 기자
2026.08.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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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31일,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서 신청

서울시는 2학기를 맞아 학습량이 늘어난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눈 검진과 최대 20% 안경 할인을 지원하는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3차 신청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2학기를 맞아 학습량이 늘어난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눈 검진과 최대 20% 안경 할인을 지원하는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3차 신청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2학기를 맞아 학습량이 늘어난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눈 검진과 최대 20% 안경 할인을 지원하는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3차 신청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으뜸50안경, 다비치안경, 스타비젼(오렌즈), 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옵틱라이프 등 5개 업체·협회와 협약해 서울 전역 총 1420개 가맹점에서 혜택을 지원한다. 할인쿠폰 사용이 가능한 매장은 서울시안경사회 소속 1241개소, 으뜸50안경 119개소, 다비치안경 40개소, 오렌즈 16개소, 옵틱라이프 4개소다.

3차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7일간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참여 업체별 세부 매장 정보는 신청 시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쿠폰은 1인당 1매 발행되고 전체 발행 수량에는 제한이 없다. 시는 신청기간을 놓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예약시스템에 문자알림 기능을 추가해, 미리 신청하면 접수 시작 및 마감 2일 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3차 신청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홍보 채널도 다각화했다. 서울시다문화가정 정보포털 한울타리와 서울외국인포털에 신청 일정과 참여 방법을 영어·중국어·일어·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녀가 12세 미만(2013년 1월 1일 이후 출생)이면 전년도 신청 이력과 상관없이 지원되며, 대상자에게는 신청한 안경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휴대전화 문자로 발급한다. 쿠폰 발송일은 다음달 4일이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6개월, 신청 시 지정한 업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쿠폰 발급 후에는 신청한 안경업체에서 시력 검진을 받고 할인된 가격으로 안경을 구입할 수 있다. 할인율은 비행사 상품 20%, 행사상품은 기존 할인 판매가에서 5% 추가 할인이다.

성장기 어린이의 시력 변화가 잦은 점을 고려해 기존 안경테를 유지하고 안경알만 교체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최대 20% 할인이 적용된다. 다만 서울시안경사회는 안경알만 교체할 경우 가맹점별로 할인 적용 여부가 달라 이용 전 개별 문의가 필요하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새 학기를 앞두고 어린이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어린이 눈 건강 보호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신청에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지난 회차에 신청하지 못했던 가정이 참여해 아이들의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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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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