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현장 견학...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모색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 18~19일 부산 오스템임플란트에서 '2026년 디지털 치과산업 교원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첨단 치과산업의 기술 흐름과 제조공정을 직접 살피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실무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 교수진과 경북공고·대구하이텍고·대구스마트고 3개 고교 부장교사 등 총 2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정밀 제조공정과 자동화 설비와 디지털 생산 시스템을 견학했다. 또 기업에서 활용하는 최신 기술을 확인하고 향후 교육과정과 학생 실무교육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정효경 사업단장(치기공학과 교수)은 "치과기공 분야는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교육 내용과 방식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스마트 제조 등 신기술 분야 선도기업과 연계한 교원 연수를 통해 산업 변화를 교육에 반영하고,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단은 2023년부터 4년 연속 기술사관 사업에 선정됐으며, 12억원에 달하는 국고를 지원받아 직업계 고교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