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중앙선 간현~판대 폐선구간' 개발 사업주관자 공모

철도공단, '중앙선 간현~판대 폐선구간' 개발 사업주관자 공모

대전=허재구 기자
2026.08.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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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 기여금 최초 면제·납입자본금 기준 완화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중앙선 간현∼판대' 폐선구간 유휴 철도시설 활용 개발사업을 위해 사업주관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870 일원 약 20만1716.8㎡(축구장 약 28개 규모)다.

비수도권 국유재산에 민간의 창의적인 개발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공모에선 민간사업자의 참여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주관자 자격요건과 평가 항목을 개선했다.

사업 시행을 위해 설립되는 출자회사가 공단에 납부해야 하는 철도시설 기여금(총공사비의 5%)을 최초로 면제한다. 사업 참여에 필요한 납입자본금 기준을 기존 30억원에서 20억원으로 낮춰 보다 다양한 민간사업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지역 상생 평가 항목을 새롭게 마련해 지역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개발계획을 발굴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와 추진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국가철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안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그간 활용도가 낮았던 철도 유휴시설이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민간사업자가 참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참신한 사업모델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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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구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허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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