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부터 진로·취창업까지

한국발명진흥회는 이달 전국 지식재산(IP)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이하 'IP중점대학')에서 경진대회, 진로·창업, 산학협력, 특강·세미나 등 다양한 지식재산 교육·행사 프로그램이 잇달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IP중점대학은 지역의 산업 특성과 연계한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전국 9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2학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달에는 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과 기업 등으로 참여 대상을 넓혀 △청년의 아이디어를 진로와 창업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 △지역산업과 연계한 현장형 프로그램 △각 대학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 등이 운영된다.
오는 29일에는 경북대가 'KNU 지식재산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모작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충남대는 'CNU IP 톡톡톡! 지식재산(IP) 진로 포럼'을 통해 학생들의 지식재산(IP)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30일에는 부산대가 인공지능(AI)·라이프케어 산업을 주제로 'IP Reboot Career Forum'을 개최하고, 전남대는 16일까지 'IP 비즈니스 네트워크 데이'를 통해 지역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한다. 제주대는 이달부터 지역기업의 실제 지식재산 문제를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제주 상디특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운영한다.
신경호 한국발명진흥회 교육연구본부장은 "진로와 창업, 지역기업의 현장 문제부터 글로벌 역량강화까지 지식재산 교육의 영역을 넓혀 청년들이 지식재산을 자신의 전문성과 경쟁력으로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