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E구역 '수택·안록 공공공지' 우선 개방

구리시, 수택E구역 '수택·안록 공공공지' 우선 개방

경기=노진균 기자
2026.09.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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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전체 준공 전 녹지형 쉼터 먼저 개방…주민 휴식·보행 공간으로 활용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시민 이용 편의 높여

수택E구역 수택·안록 공공공지. /사진제공=구리시
수택E구역 수택·안록 공공공지. /사진제공=구리시

경기 구리시가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녹지형 쉼터 '수택·안록 공공공지'를 전체 사업 준공에 앞서 지난 11일 먼저 개방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공공지는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는 개방형 공간이자 휴식과 보행 등 시민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이다. 수택E구역 공공공지에는 녹지와 휴게시설 등이 마련돼 인근 주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조성됐다.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전체 준공은 2029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당초 공공공지와 공원 등 기반시설은 전체 사업이 완료된 뒤 개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가 먼저 부분 준공되면서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청사와 연결된 공공공지를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이 발생했다.

시는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이 완료된 공공공지에 대한 부분 준공 인가 절차를 진행하고 전체 사업 준공에 앞서 우선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수택·안록 공공공지'라는 이름에는 편안한 초록 쉼터라는 의미와 함께 옛 안록산 아래 검고 큰 바위가 있어 붙여진 검배마을의 지명 유래를 담았다.

시는 공공공지가 행정복지센터 이용 시민과 인근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도심 속 녹지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동화 시장은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조성을 마친 공공공지를 전체 사업 준공에 앞서 개방하게 됐다"며 "'수택·안록 공공공지'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도심 속 녹지 쉼터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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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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