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 기후테크 협력의 장 '한국기후위크' 함께 만든다

한국에너지공대, 기후테크 협력의 장 '한국기후위크' 함께 만든다

나주(전남광주)=나요안 기자
2026.09.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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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 비전 선언식.' /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2026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 비전 선언식.' /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켄텍')이 기후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기후위크'를 만들어갈 것을 공동 선언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기후위크 공동미션 비전 선언식'은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 5주년을 맞아 최근 제주 카카오 스페이스닷원 멀티홀에서 열렸다. 선언식에는 류석영 카카오 임팩트재단 이사장,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김성환 기후부 장관, 하정우 국가AI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을 비롯해 창업가·투자자·정책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켄텍과 카이스트, 카카오 임팩트재단 등 참여 기관들은 기후테크 생태계의 공동 플랫폼인 한국 기후위크를 함께 세워갈 것을 밝히고, 공동의 미션 아래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모았다.

참여 기관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기후테크 창업자와 스타트업 그리고 이들이 만드는 기술을 생태계의 중심에 둔다"며 "자본·산업·정책·연구가 한자리에서 만나 실제 투자와 협력으로 이어지는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과 연구기관이 인재와 기술로 생태계에 참여하는 통로를 만들고, 한국기후위크를 생태계 전체의 공동 자산으로 두어 뜻을 함께하는 모두에게 문을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은 한국의 기후테크를 세계와 연결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의 미션 아래 한국기후위크를 함께 세워나갈 것을 선언했다.

이번 비전 선언식은 최근 열린 '2026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은 카카오 임팩트재단과 소풍벤처스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초청 기반 포럼으로, 스타트업·투자자·정책 담당자·산업 리더를 연결하며 2022년 출발 이후 한국 최대의 기후테크 전략 네트워크 행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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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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