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31일까지 접수

서울시는 시정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과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10회 서울시 명예의 전당'의 헌액 대상 후보자를 12월 31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명예의 전당'은 서울시정 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기리고 예우하는 제도다. 선정된 헌액자에게는 헌액증서를 수여하고, 사진과 주요 공적을 담은 동판 부조를 지하철 1호선 시청역 4번 출구에서 시민청으로 이어지는 벽면에 설치한다. 시는 헌액자의 공적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헌액자 인터뷰 영상을 제작하고, 현장에서 영상을 볼 수 있도록 부조 동판 옆에 QR코드 동판도 설치할 예정이다.
나눔, 봉사, 문화, 안전, 일자리 창출 등 분야에 상관없이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 매력있는 글로벌 선도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이 현저한 시민 및 단체가 추천 대상이다. 추천대상은 최초 공고일인 지난 8일까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 또는 직장을 둔 개인·단체 중 시민상 대상·시민표창 수상자 또는 시정발전 공로자다. 사망한 고인도 후보자로 추천할 수 있다.
추천권자는 서울시 소속 부서장과 자치구 구청장, 일반 시민 및 단체다. 일반 서울시민·단체들이 공로자를 추천할 때에는 동일 세대 구성원이 아닌 19세 이상 시민 10명 이상의 연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 서식은 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추천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서울시 시민협력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적사실 확인 후 헌액대상자 선정위원회의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심사 후 선정결과는 내년 2월
중 발표하며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내년 3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한 시민과 단체의 공적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주변의 숨은 공로자를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