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등 9개 공공기관 참여…'아파트 새 도감 100' 등 21건 200% 초과 달성
경기문화재단·도체육회 등 9개 기관 결합…스포츠·도서·지역 상품 연계 가속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추진 중인 도민 참여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가 문화·예술·체육 분야 프로젝트 모금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4월 출범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를 통해 총 45개 프로젝트가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컬처모아'에는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체육회, 경기문화재단, DMZ국제다큐영화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등 총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티켓 판매형, 체험·이용형, 상품 판매형, 참여·응원형 등 4개 유형의 펀딩 프로젝트를 출품해 운영 중이다.
펀딩에 성공한 45개 프로젝트 중 목표 금액의 200% 이상을 달성한 사업은 21건으로 집계됐다. 경콘진의 경기도서 지원 사업인 '아파트 새 도감 100' 프로젝트는 목표액의 1503%를 달성하며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어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여고빵' 프로젝트가 744%, 경기상상캠퍼스 상주단체 지원 사업 '죽결온기'가 719%, 경기도체육회 체조 꿈나무 하계 전지훈련 프로젝트가 411%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진흥원은 향후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서 약 30개 신규 프로젝트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컬처모아는 공공기관의 문화 콘텐츠와 도민을 직접 연결하는 창구"라며 "기관별 특성을 살린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해 도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