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 문학진, "孫 비중있는 협의대상"

'탈당' 문학진, "孫 비중있는 협의대상"

김성휘 기자
2007.06.15 10:54

손학규 전 경기지사를 향한 범여권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문학진 의원은 자신들이 제안한 대통합 협의체에 손학규 전 경기지사측도 "비중 있는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른바 '정대철 그룹'의 좌장격인 문 의원은 이날 탈당 기자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합 협의체에 손학규 전 지사의 선진평화연대도 비중 있게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곧 "오해는 말라"며 "손 전 지사도, 정동영 전 의장도 한명숙 전 총리도 모두 똑같이 중요하다"고 한 발 물러섰다.

김근태 전 의장이 지난 14일 손 전 지사를 만나 대통합 참여를 촉구하고 이날 탈당한 그룹도 손 전 지사측에 적극적인 뜻을 보인만큼 손 전 지사측의 반응이 주목된다.

다음은 문 의원과 일문일답.

-손 전 지사하곤 어떻게 되나.

▶협의체 구성에 비중있게 다 포함된다.

-앞으로 계획은.

▶시간이 한없이 우릴 기다려주지 않는다. 오늘 당장 26인 모임과 만나, 같이 도모하겠다.

-정세균 의장은 어떤 반응인가.

▶나가서 대통합의 전진기지를 잘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하시더라. 이해하는 분위기였다.

-추가탈당이 더 있나.

▶그건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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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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