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1가구1정규직' 일자리공약 발표

천정배, '1가구1정규직' 일자리공약 발표

오상헌 기자
2007.07.18 10:37

국경추 7인 후보간 정책토론회 공개제안

범여권 대선 예비주자인 천정배 의원은 18일 "노사와 시민사회의 대타협을 이뤄내 1가구 1정규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중산층과 서민의 생활이 안정된 '민생강국'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공약했다.

천 의원은 △새로운 일자리 기회 창출 △안정된 일자리 보장 △차별없는 일터만들기 등 일자리 3대 목표를 제시하고, 비정규직 200만명의 정규직 전환과 차별 완화, 사회적 서비스분야 일자리 100만개 창출, 여성고용률 제고, 청년층 실업률 5%대로 감소, 노동부 개편 등을 골자로 하는 10대 정책과제도 발표했다.

그는 특히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관련, "노사와 시민사회의 대타협과 함께 정부가 공공부문에서 솔선을 보이고, 민간부문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다"며 "궁극적으로 1가구 1정규직을 실현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 의원은 범여권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해 국민경선추진협의회의 경선룰 미팅에 참여하고 있는 7인 후보들간의 정책토론회를 공개 제안했다.

천 의원은 "국경추 후보자 룰미팅에서 경선 방식과 일정 확정이 임박했고 제3지대 통합신당 창당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등 대통합의 큰 흐름이 잡혀가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 후보들이 비전과 정책 중심의 경쟁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선 룰미팅에 참여하는 후보들이라도 먼저 후보 정책토론회를 7월 중에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며 "아직 룰미팅에 참여하지 않은 후보들에게도 조속한 경선 참여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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